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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실책 줄여주는 스포츠 운동 헤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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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주말마다 꾸준히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 원래 포지션은 투수가 가장 하고 싶었으나 유리 멘탈로 인해서 지금은 주로 외야수를 보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더운 날씨다. 해가 지날수록 온난화 때문인지 점점 더 더워진다.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머리에서 왜 이렇게 땀이 흐르는지 모르겠다.

특히 국밥이나 매운음식 먹을 때 민망할 정도다. 야구는 순간 집중력이 필요하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놈의 흐르는 땀 닦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많다. 땀을 닦다 보면 정성스레 펴 바른 선크림도 대부분 지워진다. 집에 가면 얼굴 광대 쪽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선크림 잘 바르는데 얼굴은 점점 까매진다ㅋㅋ

우연히 야구 중계를 보다가 국내로 복귀한 추신수 선수가 헤어밴드 착용하는 것을 보았다. "앗 저거다!" 추신수 선수 뿐만아니라 이정후 선수도 착용하고 있었다. 야구선수가 쓰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폭풍 검색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밴드가 여러개 나온다. 후기도 좋고 3개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있어서 거기에서 샀다. 무료배송 혜택을 위해 3장 샀다. 2장 사느니 3장 사는 게 이득이다. 2장은 내가 쓰고 1장은 와이프 거다. 홈트 한다고 자기 것도 하나 사달라고 한다. 주말에 계속 야구하려면 말 잘 들어야 한다ㅋㅋ

원단이 부들부들해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았다. 얇아서 헬멧안이나 모자 속에 착용할 수 있어 야구할 때 제격이다.

헤어밴드 쓰고 주말에 한게임 뛰었다. 생각보다 흡수력이 좋다. 땀을 수시로 닦지 않아도 되니 선크림도 상당 부분 남아있었다.

출처 : MBC

홈까지 주루 한 번 하고나면 육수 터지듯 땀이 흘렀는데 커버력이 좋다. 집중력도 좋아지고 신축성이 좋아 3시간 이상 쓰고 있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단점은 잘못 쓰면 못생겨진다. 확실히 땀으로 인한 불편함이 줄어드니 집중력이 좋아졌다. 이 날따라 타격도 잘되고 실책 없이 경기를 마쳤다. 역시 야구는 장비빨이다. 야외 운동을 취미로 삼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아래는 구매했던 사이트니 참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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